"으악!" 플라잉니 떴다가 무릎 부상…캘빈 케이터 TKO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라잉니가 독이 됐다.
캘빈 케이터(34, 미국)가 착지하면서 오른쪽 무릎을 삐끗했다.
케이터는 지난 6월 조시 에밋에게 판정패한 데 이어, 앨런에게도 덜미를 잡혀 2007년 프로 데뷔 후 첫 번째 연패에 빠졌다.
앨런은 케이터가 무릎을 다치기 전에도 왼손 스트레이트를 앞세운 펀치 연타로 타격에서 점수를 많이 따고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플라잉니가 독이 됐다.
캘빈 케이터(34, 미국)가 착지하면서 오른쪽 무릎을 삐끗했다.
고통을 참고 1라운드를 넘겼지만, 2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아놀드 앨런(28, 영국)이 찬 로킥에 다시 주저앉았다.
왼쪽 다리를 찼는데도 오른쪽 무릎에 고통을 느낄 정도로 심각한 부상인 듯했다.
그대로 끝. 허브 딘 주심이 경기를 중단했다.
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13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는 앨런의 2라운드 8초 TKO승으로 마무리됐다.
케이터는 지난 6월 조시 에밋에게 판정패한 데 이어, 앨런에게도 덜미를 잡혀 2007년 프로 데뷔 후 첫 번째 연패에 빠졌다. 총 전적 23승 7패가 됐다.
앨런은 UFC 10연승 무패 상승세를 이어 갔다. 지난 3월 댄 후커를 펀치 연타로 잡고, 이번에도 TKO승을 거둬 2연속 피니시 승리를 기록했다. 총 전적 19승 1패.
앨런은 케이터가 무릎을 다치기 전에도 왼손 스트레이트를 앞세운 펀치 연타로 타격에서 점수를 많이 따고 있었다. 타격이 점점 더 날카로워지고 있다.
랭킹 6위 앨런이 5위 케이터를 잡아 페더급 톱 5에 진입한다. 페더급 타이틀 전선에서 경쟁할 새로운 얼굴의 등장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벤투호 월드컵 마지막 경쟁 시작… WC 엔트리 발표 전, 파주에 모인 선수들 #SPORTSTIME - SPOTV NEWS
- '조기 퇴근' 논란 호날두, 속죄포 폭발… 맨유는 UEL 4연승 #SPORTSTIME - SPOTV NEWS
- 벌랜더냐 하퍼냐… 월드시리즈 역사 쓸 주인공은? #SPORTSTIME - SPOTV NEWS
- '결승골-베스트11-이적설' 이강인, 2G 연속골 정조준 #SPORTSTIME - SPOTV NEWS
- "볼수록 놀라워"… '伊 전설' 키엘리니도 극찬한 '김민재의 수비' #SPORTSTIME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