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국토부 2차관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안전의식 향상 기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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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어명소 제2차관(사진 왼쪽 세번째)이 지난 2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 익산시(시장 정헌율),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익산 제3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어 차관은 "현재 경북 상주와 경기 화성에 운영 중인 교통안전체험센터를 이번에 익산에 세번째로 신설하게 됐다"며 "교육 수료자는 교통사고가 57% 감소하고 사망사고도 77% 감소하는 등 교육 효과가 매우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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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전주 고속도로 현장 찾아 안전관리 만전 당부
국토교통부는 어명소 제2차관(사진 왼쪽 세번째)이 지난 2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 익산시(시장 정헌율),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익산 제3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어 차관은 “현재 경북 상주와 경기 화성에 운영 중인 교통안전체험센터를 이번에 익산에 세번째로 신설하게 됐다"며 "교육 수료자는 교통사고가 57% 감소하고 사망사고도 77% 감소하는 등 교육 효과가 매우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에는 화물차, 버스와 같이 치사율이 높은 사업용 차량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작년에 8개 과정에서 6만300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다”면서 “익산에 제3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추가 건립하게 되면 충청‧전라권 주민들도 보다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날이 증가하는 체험교육 수요적체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어 차관은 전주지역의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어 차관은, “이 도로는 새만금 지역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뿐 아니라 전주와 새만금을 이어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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