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찾아가는 이정은6, 절호의 우승 기회 [KLPGA SK네트웍스]

강명주 기자 2022. 10. 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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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초청 선수로 참가한 이정은6는 대회 셋째 날 5언더파를 쳐 공동 2위(합계 13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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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경쟁에 뛰어든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초청 선수로 참가한 이정은6는 대회 셋째 날 5언더파를 쳐 공동 2위(합계 13언더파)에 올랐다.



이정은6는 3라운드 경기 후 간단한 인터뷰에서 "노보기 플레이해서 만족한다. 중반부에 좋지 않았는데 '기다리자'는 생각으로 버텼고, 긴 거리 퍼트가 들어가면서 흐름을 잘 잡았다. 마지막 홀도 어려운 핀 위치에서 파로 잘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신감을 얻고 있고, 좋아지고 있다"고 밝힌 이정은6는 "최종일에도 오늘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면서 나를 믿고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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