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레이커스, 리그 최하위 전락

김재호 2022. 10. 30.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레이커스가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레이커스는 30일(한국시간) 경기가 없었지만, 새크라멘토 킹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119-113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리그 유일의 무승팀으로 남게됐다.

'ESPN'은 르브론 제임스가 속한 팀이 리그 최하위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레이커스가 리그에서 마지막 남은 무승팀이 된 것은 1957-58시즌 이후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레이커스가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레이커스는 30일(한국시간) 경기가 없었지만, 새크라멘토 킹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119-113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리그 유일의 무승팀으로 남게됐다.

'ESPN'은 르브론 제임스가 속한 팀이 리그 최하위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레이커스가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레이커스 구단 역사로 봐도 이는 치욕스런 일이다. 레이커스가 리그에서 마지막 남은 무승팀이 된 것은 1957-58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 NBA는 단 여덟 팀만 있던 시기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원센터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홈경기에서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가져갔다. 3쿼터 한때 22점차로 앞서다 추격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마이크 브라운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겨줬다.

케빈 우에르터가 27득점 7어시스트, 키건 머레이가 22득점,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18득점, 디애런 폭스가 17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가 34득점, 뱀 아데바요가 23득점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 30일 NBA 경기 결과

마이애미 113-119 새크라멘토

골든스테이트 113-120 샬럿(연장)

인디애나 125-116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114-109 시카고

애틀란타 115-123 밀워키

오클라호마시티 117-111 댈러스(연장)

멤피스 123-124 유타

[휴스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