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버뮤다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38위

기사내용 요약
노승열, 중간 합계 7언더파로 공동 47위

시무스 파워-벤 그리핀, 18언더파 선두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2일(현지시각)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열린 더CJ컵 3라운드에서 안병훈이 아이언샷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 for THE CJ CUP 제공) 2022.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안병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선두에 10타 뒤진 공동 38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30일(한국시간) 북대서양의 영국령 버뮤다 제도 사우스햄튼에 있는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적어내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이날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범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인 공동 30위에 올랐던 노승열(31)은 중간 합계 7언더파로 공동 47위다.

시무스 파워(아일랜드)와 벤 그리핀(미국)은 중간 합계 18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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