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에 경남 진주 10월 축제 행사 축소

한송학 기자 2022. 10. 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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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주시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행사를 축소할 예정이다.

시는 이 축제들과 관련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외부 행사는 내부 행사로 전환하고 불꽃놀이는 취소할 계획이다.

시는 오전 11시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축제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부 행사를 내부 행사로 전환하고 일부 행사는 취소할 예정"이라며 "축제장 안전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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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분위기…외부 행사 내부로·불꽃놀이는 취소
30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의료진과 경찰, 소방대원들이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한 지역을 수습하고 있다. 2022.10.30/뉴스1 ⓒ News1 김예원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10월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주시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행사를 축소할 예정이다.

진주에서는 남강유등축제가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개천예술제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 중이다.

시는 이 축제들과 관련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외부 행사는 내부 행사로 전환하고 불꽃놀이는 취소할 계획이다.

시는 오전 11시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축제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부 행사를 내부 행사로 전환하고 일부 행사는 취소할 예정"이라며 "축제장 안전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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