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울 청년밀키트' 창업·판로 지원
◆ R&D 상생 ◆
롯데마트는 6개월을 거쳐 탄생한 '서울 청년밀키트' 1기 대표상품 2종을 지난 20일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6개월간 청년들의 소자본 1인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셰프, 상품기획자(MD) 등 전문가를 투입해 상품 개발부터 마케팅, 재무, 유통까지 폭넓은 교육 및 멘토링을 밀착 지원했다.
참가자들이 만든 시제품의 상품성을 평가하고 시장성이 높은 제품에 대해 실제 상품화와 롯데마트 입점을 지원함으로써 본격적인 창업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서울 청년밀키트 1기에서 선정된 대표상품 2종은 '아인토프스튜'와 '우삼겹참깨나베'다. 아인토프스튜는 '하나의 냄비에 끓인 스튜'라는 의미로 독일의 대표 토마토 수프 요리다. 입상자 이호민 대표의 시그니처 메뉴로 육즙 가득한 소시지와 다양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우삼겹참깨나베는 입상자 송재용 대표가 개발한 메뉴로 진한 돈사골 육수에 고소한 참깨를 더해 깊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
긴 개발 과정과 치밀한 검증을 거쳐 만들어진 청년밀키트 2종은 지난 12일 롯데마트 전 점포에 출시한 이후 일주일간 1000개 이상 판매되며 상품성을 증명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청년밀키트 1기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반으로 2기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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