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전시,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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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도로와 단지조성, 하수도 및 건축공사 등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소속 외부 전문가 6인과 기술직 공무원 5인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투입돼 공사비 50억 이상의 공공 토목·건축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대전시는 매년 2회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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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
대전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도로와 단지조성, 하수도 및 건축공사 등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소속 외부 전문가 6인과 기술직 공무원 5인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투입돼 공사비 50억 이상의 공공 토목·건축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시설 및 공사현장 주변 등 안전관리 상태와 시공관리, 품질관리, 자재관리 상태, 비산먼지 저감대책, 동절기 대비 공정관리 계획 등이다.
특히 동절기 품질확보 및 공사현장 사고·사망자수 감소를 위한 건설안전 분야에 대해 중점적인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전시는 매년 2회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를 점검한다. 상반기엔 10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여 130건을 시정조치 했다.
◇ 대전소방본부, 어린이 불조심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대전소방본부는 '2022년 어린이 불조심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11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대전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학교 관할소방서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대상 작품은 대전소방본부 대표로 전국 공모전에 출품된다.
◇ 제4회 유성국화마라톤 대회 성료…1500명 참여
대전 유성구는 30일 유림공원과 갑천변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유성국화마라톤 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5㎞ 건강코스와 10㎞ 미니코스로 치러졌고 각각 764명, 60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유림공원 동편 대회장에는 참가자와 가족들을 위해 식전부터 따뜻한 음료와 즐길거리가 제공됐고, 시상식 후에는 다양한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 서구,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민·관합동 점검
대전 서구는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670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공무원 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단속에 투입한다.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선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무신고 제조 행위 및 원재료 사용원료의 적정성,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과 관련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식품 표시기준과 보존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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