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사망자 151명·부상자 82명으로 ↑…“중상자, 사망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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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자가 151명으로 늘었다.
앞서 소방당국은 오전 6시 현재 사망자 149명, 부상자 76명으로 집계했으며, 이중 중상자는 19명 경상자는 57명으로 파악했다.
사망자 증가는 중상자 2명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라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중상자 중 사망자가 더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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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사망자 더 늘어날 가능성도”
[헤럴드경제=채상우·박혜원 기자]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자가 151명으로 늘었다.
30일 소방당국은 오전 9시 현재 151명이 숨지고 부상 82명으로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중상자는 19명이며, 경상자는 63명이다.
사망자중 남성이 54명이며 여성이 97명이었다. 피해자 대부분은 10~20대다. 외국인 사망자는 19명이다.
앞서 소방당국은 오전 6시 현재 사망자 149명, 부상자 76명으로 집계했으며, 이중 중상자는 19명 경상자는 57명으로 파악했다. 외국인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했다. 사망자 증가는 중상자 2명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라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외국인 사망자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한국인과 외관이 비슷한 아시아 국가 외국인들을 한국인으로 혼돈했기 때문이다.
소방당국은 중상자 중 사망자가 더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23@heraldcorp.com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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