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 K-POP 콘서트 긴급 취소…이태원 핼러윈 참사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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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홍보팀 관계자는 "현재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돼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며 "공연 취소를 알리는 긴급 공지 문자를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국가 최우선 순위를 본 건 사고의 수습으로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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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 30일 오후 7시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K-POP 콘서트가 취소됐다.
BOF 홍보팀 관계자는 "현재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돼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며 "공연 취소를 알리는 긴급 공지 문자를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국가 최우선 순위를 본 건 사고의 수습으로 둘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헬러윈 참사 관련 사망자가 151명, 부상자가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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