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태원 압사사고 긴급비상대책회의

김대벽 기자 2022. 10. 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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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0일 오전 9시 김학홍 행정부시사 주재로 서울 이태원 압사사고로 인한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는 우선 경북도민 피해자를 확인하고 대민지원을 위한 대책도 세우기로 했다.

한편, 지난 2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끌고 베트남, 태국으로 떠난 신남방 글로벌 유통시장 개척단은 30일 오전 9시 태국 한국전 참전 용사 묘지 참배를 마치고 일부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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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 ⓒ News1 김대벽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30일 오전 9시 김학홍 행정부시사 주재로 서울 이태원 압사사고로 인한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는 우선 경북도민 피해자를 확인하고 대민지원을 위한 대책도 세우기로 했다.

또 특별안전점검반을 가동해 오늘부터 열리는 도내 모든 축제에 대한 안전점검에 대한 회의도 별도로 가졌다.

김학홍 부지사는 "특별안전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시 군에서 열리는 축제 뿐아니라 다중이 모이는 자리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하고 시설 및 운영 미비에 대해서는 즉시 계도 및 시정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 2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끌고 베트남, 태국으로 떠난 신남방 글로벌 유통시장 개척단은 30일 오전 9시 태국 한국전 참전 용사 묘지 참배를 마치고 일부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을 서두르고 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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