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전세·신용대출 7% 넘었다...13년만에 대출금리 7%시대

오인석 2022. 10. 30.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택담보와 전세, 신용대출 등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최고 금리가 모두 7%를 넘어서면서 약 13년 만에 본격적으로 '7%대 금리'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신용대출 금리는 연 5.953∼7.350%로 뛰었고, 2년 만기 전세자금 대출 최고 금리도 지난주 7%를 돌파한 데 이어 7%대 중반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7%대 가계대출 금리는 2009년 이후 약 13년 만에 처음 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택담보와 전세, 신용대출 등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최고 금리가 모두 7%를 넘어서면서 약 13년 만에 본격적으로 '7%대 금리'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28일 기준 연 4.970∼7.499%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고정형 금리도 연 5.360∼7.431%로 올랐습니다.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7%대를 넘어섰습니다.

신용대출 금리는 연 5.953∼7.350%로 뛰었고, 2년 만기 전세자금 대출 최고 금리도 지난주 7%를 돌파한 데 이어 7%대 중반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7%대 가계대출 금리는 2009년 이후 약 13년 만에 처음 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