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전세·신용대출 7% 넘었다...13년만에 대출금리 7%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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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와 전세, 신용대출 등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최고 금리가 모두 7%를 넘어서면서 약 13년 만에 본격적으로 '7%대 금리'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신용대출 금리는 연 5.953∼7.350%로 뛰었고, 2년 만기 전세자금 대출 최고 금리도 지난주 7%를 돌파한 데 이어 7%대 중반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7%대 가계대출 금리는 2009년 이후 약 13년 만에 처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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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와 전세, 신용대출 등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최고 금리가 모두 7%를 넘어서면서 약 13년 만에 본격적으로 '7%대 금리'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28일 기준 연 4.970∼7.499%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고정형 금리도 연 5.360∼7.431%로 올랐습니다.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7%대를 넘어섰습니다.
신용대출 금리는 연 5.953∼7.350%로 뛰었고, 2년 만기 전세자금 대출 최고 금리도 지난주 7%를 돌파한 데 이어 7%대 중반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7%대 가계대출 금리는 2009년 이후 약 13년 만에 처음 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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