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35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추가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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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금융 보안 전문기업 이니텍(053350)(대표 김준근)이 NH투자증권과 3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추가 체결했다.
앞서 이니텍은 지난 1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35억원 규모, 총 801,944주의자사주를 취득한 바 있다.
1997년 6월에 창립한 금융 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은 KT그룹 kt DS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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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7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주주친화정책 노력
KT그룹의 금융 보안 전문기업 이니텍(053350)(대표 김준근)이 NH투자증권과 3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추가 체결했다.
앞서 이니텍은 지난 1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35억원 규모, 총 801,944주의자사주를 취득한 바 있다.
이니텍 측은 “최근 경기 침체, 글로벌 증시 하락세 등의 영향으로 회사의 본질적 가치보다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자사주 추가 취득으로 국내·외 증시하락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려는 것이 이번 자사주 추가 취득 결정의 이유”라고 강조했다.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기간은 2022년 10월 31일부터 2023년 5월 2일까지로, 총 6개월 동안 취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준근 이니텍 대표이사는 “이니텍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니텍은
1997년 6월에 창립한 금융 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은 KT그룹 kt DS의 자회사다. 이니텍은 뱅킹서비스 ASP 및 SI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증 암호화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정보 보안 환경을 구축해 왔다.
이제는 금융, 헬스, 교육, 쇼핑, 공공서비스 등 일상의 데이터가 상호 연계·융합되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스마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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