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이천수 아내 심하은, 11년만에 선 런웨이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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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의 아내인 심하은이 11년 만에 런웨이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11년 만에 패션쇼 무대에 복귀한 심하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심하은 모녀의 성공적인 무대에 이천수는 물개 박수를 쳤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행사가 끝난 후 실수 없이 끝낸 무대에 기뻐하는 심하은, 주은 모녀를 찾은 이천수는 꽃다발을 전달하며 주은이를 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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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천수의 아내인 심하은이 11년 만에 런웨이에 섰다.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5.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11년 만에 패션쇼 무대에 복귀한 심하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심하은은 최근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에서 딸 주은과 함께 모델로 섭외되었지만 주은이와 쌍둥이들이 차례로 아프면서 육아에 전념하느라 운동할 시간이 나지 않자 전전긍긍했다.
그런 며느리가 걱정되어 한과와 식재료 등 양손 가득 들고 집을 방문한 이천수의 아버지는 이천수와 함께 쌍둥이 육아를 자처해 심하은에게 운동 시간을 주었고, 양배추와 닭가슴살을 이용한 다이어트 요리까지 만들어주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패션쇼 당일, 메이크업을 마친 심하은은 후배 모델들과 무대 동선을 체크했고 프로 모델들도 실수하기 일쑤인 복잡하고 어려운 동선에 패션쇼가 처음인 딸 주은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했다.
리허설이 끝나자 다른 관객들과 함께 이천수도 꽃을 들고 행사장으로 입장해 자리를 잡았다.
드디어 행사가 시작되었고 심하은은 물론 이천수도 긴장한 가운데 심하은의 첫 워킹은 무사히 끝났다. 패션쇼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을 때 심하은과 주은은 동선을 체크하며 무대를 준비했고 이어 마지막 주자로 나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심하은 모녀의 성공적인 무대에 이천수는 물개 박수를 쳤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행사가 끝난 후 실수 없이 끝낸 무대에 기뻐하는 심하은, 주은 모녀를 찾은 이천수는 꽃다발을 전달하며 주은이를 안아주었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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