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이태원 압사사고 추모 "익숙한 길이라 심장 떨어져"

최혜진 기자 2022. 10. 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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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안선영은 "대체 이게 무슨 참사인가 "라며 "너무 황망하게 별이 된 고인들과, 그 유가족과 친구들의 슬픔은 또 어찌 감히 위로라도 할 수 있을까"라고 밝혔다.

이어 "매일 내 아이가 뱃속에 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늘 자주 걷던 내 동네 앞이라, 너무 익숙한 길 앞이라 더 심장이 땅 끝까지 떨어진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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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안선영 채널
방송인 안선영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안선영은 30일 "PRAY FOR ITAEWON'(프레이 포 이태원)"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또한 안선영은 "대체 이게 무슨 참사인가 "라며 "너무 황망하게 별이 된 고인들과, 그 유가족과 친구들의 슬픔은 또 어찌 감히 위로라도 할 수 있을까"라고 밝혔다.

이어 "매일 내 아이가 뱃속에 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늘 자주 걷던 내 동네 앞이라, 너무 익숙한 길 앞이라 더 심장이 땅 끝까지 떨어진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으로 알려졌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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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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