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태원 사고원인 철저히 규명…안전사고 시스템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이태원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희생에 조금도 의문이 없도록 하겠다"며 "사고 수습 후에는 어제와 같은 비극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엄격한 시스템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정부 여당은 사고 수습에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며 "사망자와 실종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신원확인을 통해 가족들의 걱정과 혼란을 줄이겠다. 부상자분들은 최선의 치료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이태원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희생에 조금도 의문이 없도록 하겠다”며 “사고 수습 후에는 어제와 같은 비극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엄격한 시스템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인파가 압사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현재 사망자 151명, 부상자는 82명 등 사상자는 총 233명이다.
양 수석대변인은 “정부 여당은 사고 수습에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며 “사망자와 실종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신원확인을 통해 가족들의 걱정과 혼란을 줄이겠다. 부상자분들은 최선의 치료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또 “대한민국 모든 사회가 희생자들과 그 유족들, 그리고 부상자들을 위해 하나로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며 “그 어떤 탓으로도 이 사회적 슬픔을 위로할 수 없다. 국민 여러분께도 이 위난 극복에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 한복판서 후진국형 인재 “사망사고, 거짓말인 줄”
- "친구와 연락 안 돼"…모포 덮인 시민들도 널브러져
- 현장소방관이 본 긴박했던 순간 “골든타임 잡고자 시민 CPR”
- (영상)구급차 왔는데…손 흔들며 '떼창'한 이태원 방문객
- [누구집]쉰아빠 ‘신현준’이 선택한 집은 어디?
-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자 149명, 서울 시내 36개 병원 이송
- SM, 핼러윈 파티 당일 취소…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
- 강인하고 다재다능한 수입 픽업트럭 절대강자[신민준의 Car네임]
- 제자 성추행으로 쫓겨난 전직 교사, 학원서 또 성추행
- [누구차]'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선택한 슈퍼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