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3학년도 ‘처음학교로’ 학부모서비스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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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유아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애 따르면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의 공정성과 학부모 편의 제공을 위해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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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편리하고 공정한 입학관리시스템
31일부터 시기별 온라인 원서접수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유아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애 따르면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의 공정성과 학부모 편의 제공을 위해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부모나 보호자는 학부모 서비스를 통해 회원가입과 유아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우선모집 조건에 따라 유치원 3개까지 선택해 희망 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우선모집은 해당 자격조건이 충족돼야 하고, 일반모집은 사전 접수와 본 접수 기간에 맞춰 유치원 3개까지 희망 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일반모집 선발은 중복 선발이 제한되므로 1희망 유치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
‘처음학교로’는 회원가입, 접수·선발·등록 모든 과정을 컴퓨터(PC)와 모바일로 처리 가능하며, 모바일 서비스 시간을 연장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학부모(보호자)는 유치원 업무시간에 직접 방문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처음학교로 서비스 시기별 정보와 일정 등의 자세한 정보는 ‘처음학교로’누리집과 누리소통망(공식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현화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를 통해 학부모의 편의성을 높이고, 유치원 입학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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