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리그-PGC 2022, 시즌 챔프 가린다!

남정석 2022. 10. 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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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끼리의 결승전이 성사된 롤드컵의 열기를 이어갈 글로벌 e스포츠 대회가 11월에도 계속된다.

우선 '오버워치 리그'가 31일(이하 한국시각 기준) 2022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이어 5일 오전 9시에 패자 결승전과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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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끼리의 결승전이 성사된 롤드컵의 열기를 이어갈 글로벌 e스포츠 대회가 11월에도 계속된다.

우선 '오버워치 리그'가 31일(이하 한국시각 기준) 2022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총 상금 255만 달러(약 36억 5000만원)를 두고 12개팀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 모인다.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이어 5일 오전 9시에 패자 결승전과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된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2019시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만에 치러지는 오프라인 경기이다. 서울 다이너스티를 비롯해 동부에서 4개팀, 그리고 서부에서 8개팀이 출전권을 따냈다.

31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는 5~12번 시드를 받은 팀들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1라운드를 치른다. 댈러스 퓨얼, 샌프란시스코 쇼크, LA 글래디에이터즈, 서울 다이너스티 등 상위 시드 4개팀은 이미 2라운드에 선착해 있다. 이 가운데 상위 시드 3개팀은 2라운드 경기의 상대를 선택할 기회가 주어진다. 4번 시드 자격의 서울은 선택되지 않은 상대와 첫 대결을 치른다.

정규 시즌에서 댈러스가 창단 이후 첫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2019년, 2020년에 이어 3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첫 정규 시즌 동부 1위를 기록한 서울이 처음으로 그랜드 파이널 우승까지 오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이다.

플레이오프와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경기를 시청하면 오버워치 리그 홈, 어웨이 스킨 컬렉션, 리그 토큰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국내 팬들을 위해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6일간 뷰잉파티를 진행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로 치르는 글로벌 e스포츠 최강전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2'는 11월 1일 개막, 20일까지 UAE(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역시 오프라인 대회로 펼쳐진다.

총 상금은 기본 상금 200만 달러(약 27억 9000만원)에 PGC 2022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가 추가된다. 아시아 12팀, 유럽 8팀, 아시아퍼시픽 6팀, 아메리카 6팀이 참가한다. 권역별 대회에서 쌓은 PGC포인트 결과 아시아 시드에선 한국의 광동 프릭스, 젠지, 배고파, 다나와 e스포츠 등 4개팀에다 중국 6개팀, 일본, 대만/홍콩/마카오팀 각각 1개가 출전한다.

그룹 스테이지 조 편성 결과 그룹A에는 광동, 배고파, 다나와 등 한국 3개팀을 비롯해 아시아 시드 1위로 PGC에 진출한 중국의 엔에이치 이스포츠, 북미 전통 강호 소닉스 등 16개 팀으로 구성됐다. 그룹B에는 젠지를 포함해 PCS7 유럽의 챔피언이자 PGC 유럽 시드 1위를 차지한 신흥강자 퀘스천마크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11월 1일부터 6일까지 그룹당 3일씩 총 15매치를 진행하고, 각 그룹의 상위 8개팀은 승자 브래킷, 하위팀들은 패자 브래킷1으로 이동한다. 이후 2주 차 승자 패자 브래킷 매치를 통해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할 8개팀을 가린다. PGC 2022는 경기일 오후 10시부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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