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협력사와 에너지절약 주거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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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에너지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에너지 절감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에코드림'으로 명명된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과 포스코O&M, 포스코A&C, 포스코에너지, 포스코1%나눔재단 등 포스코 그룹사와 이건홀딩스, 경동나비엔 등 중소협력사 그리고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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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노후주택 에너지 절감 지원 '에코드림' 캠페인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포스코건설이 에너지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에너지 절감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에코드림'으로 명명된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과 포스코O&M, 포스코A&C, 포스코에너지, 포스코1%나눔재단 등 포스코 그룹사와 이건홀딩스, 경동나비엔 등 중소협력사 그리고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했다.
지난해 인천과 서울지역 31곳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기, 고효율 난방시스템, 단열 창호 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전국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유니버셜 디자인도 접목한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과 건물 냉방비를 절감시키는 옥상 방수페인트(에니지 세이버 쿨루프), 자외선차단 차열페인트(에너지세이버 윈도우) 등도 적용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나서고 있다. 독거 어르신의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중소협력사들도 적극 참여했다. 외풍을 막는 창호는 이건홀딩스,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는 경동나비엔이, 봉사자 운영은 한국해비타트가 지원했다. 옥상방수는 호진건설, 장판과 가구는 욱림건설,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설치는 종로전기, 주방선반은 엠케이지, 도색은 티와이건설, 도배는 명덕장식, 목문제작설치는 양지산업개발이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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