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장관, 대사관 긴급통보·피해자 지원 지시

조수현 2022. 10. 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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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외국인 사상자도 다수 발생한 데 대해, 해당 주한 대사관에 긴급 통보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전 7시,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상황 점검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새벽 외교부 해외안전지킴센터 직원 2명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박 장관은 이들에게 상황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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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외국인 사상자도 다수 발생한 데 대해, 해당 주한 대사관에 긴급 통보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전 7시,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상황 점검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새벽 외교부 해외안전지킴센터 직원 2명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박 장관은 이들에게 상황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 장관은 전 재외공관에서도 만반의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외교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외국인 사상자 관련 필요한 후속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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