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발 인대 다쳤다 "일주일 후면 괜찮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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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도 부상은 당한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엘링 홀란드의 정확한 부상 상태와 복귀 시점을 얘기했다.
결국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스터 시티전 출전 명단에 홀란드를 제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 발 인대에 손상이 있다. 일주일만 있으면 괜찮아질 거다"며 "우리는 이미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다. 세비야와 경기에는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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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괴물도 부상은 당한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엘링 홀란드의 정확한 부상 상태와 복귀 시점을 얘기했다.
맨시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를 1-0으로 이겼다.
홀란드가 프리미어리그 첫 결장을 알렸다. 원인은 부상이다.
발 인대를 다쳤다. 지난 26일 홀란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도르트문트와 경기가 끝나고 다음 날 발을 절뚝이며 병원을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결국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스터 시티전 출전 명단에 홀란드를 제외했다.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올라있지만, 이번 시즌 14경기 20골을 넣은 홀란드의 공백은 맨시티로서도 큰 타격이다.
복귀 일정은 미정이다. 맨시티는 앞으로 세비야, 풀럼, 첼시를 상대한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 발 인대에 손상이 있다. 일주일만 있으면 괜찮아질 거다"며 "우리는 이미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다. 세비야와 경기에는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풀럼전에 나오길 기대한다. 정확한 건 몸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한다. 풀럼전에 나오지 못하면 첼시와 경기서 복귀를 준비시키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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