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아픔 해결에 최선…안전대책 미비점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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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30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조속한 사고수습과 원인규명을 촉구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들께는 깊은 위로를 전하며, 부상 당하신 분들도 속히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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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시민 생명, 공동체 안전 무게 다시 생각"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정의당은 30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조속한 사고수습과 원인규명을 촉구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들께는 깊은 위로를 전하며, 부상 당하신 분들도 속히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는지 답답해 하시는 국민들이 많다"며 "도대체 뭘 놓쳤고, 뭘 고쳐야 하는지 안전대책 미비점도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조에 힘쓰고 계신 소방관, 경찰관, 의료진, 현장의 시민들에 대한 원할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협조하겠다"며 "정의당도 이 아픔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주 원내대표 또한 SNS를 통해 "안타깝고 믿기지 않는 이태원 참사 소식에 너무 황망하고 마음이 아프다.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시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 그 책임의 무게를 다시 생각한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이태원 압사사고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82명(중상 19명, 경상63명)으로 집계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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