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에 경기소방본부 1백여 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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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어젯(29일)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 수습을 위해 1백여 명의 소방인력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발생 후 수원 로데오거리, 안양범계역·1번가,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안산 중앙동 로데오거리, 부천 부천역광장, 분당 서현역·AK몰 로데오거리 등 도내 축제 예상 지역 8곳을 순찰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도 소방재난본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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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어젯(29일)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 수습을 위해 1백여 명의 소방인력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인력 98명(본부 48명·북부본부 50명), 구급차 등 장비 49대(본부 24대·북부본부 25대)를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사고 발생 후 수원 로데오거리, 안양범계역·1번가,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안산 중앙동 로데오거리, 부천 부천역광장, 분당 서현역·AK몰 로데오거리 등 도내 축제 예상 지역 8곳을 순찰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도 소방재난본부는 설명했습니다.
현재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태원에 방문한 경기도민이 있을 것으로 보고 피해 내역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지원 대책 및 도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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