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박수홍, 원기준 늦둥이 부러웠나...“나는 어떻게 하라고 그러냐”

강민선 2022. 10. 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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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원기준(48·사진)의 늦둥이 언급에 방송인 박수홍(52)이 '욱' 했다.

이날 박수홍은 원기준에게 "요즘 둘째 딸 낳고 육아가 한창이라고?"라고 물었다.

이에 원기준이 "늦둥이 낳았다"며 "작년에 둘째가 태어나 지금 16개월"이라고 답했다.

원기준은 "제가 둘째를 굉장히 일찍 낳았다"고 정정하자 박수홍이 "형 생각하면서 방송하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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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원기준(48·사진)의 늦둥이 언급에 방송인 박수홍(52)이 ‘욱’ 했다.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원기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수홍은 원기준에게 “요즘 둘째 딸 낳고 육아가 한창이라고?”라고 물었다.

이에 원기준이 “늦둥이 낳았다”며 “작년에 둘째가 태어나 지금 16개월”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전성애가 “늦둥이라고 하면 어떡하냐. 시작도 안 한 집도 있는데”라며 박수홍을 언급하자 박수홍 역시 “나는 어떻게 하라고 그러냐”고 거들었다.

원기준은 “제가 둘째를 굉장히 일찍 낳았다”고 정정하자 박수홍이 “형 생각하면서 방송하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기준 또한 “죄송하니다 형님”이라고 사과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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