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아웃 안해” 아레나도, STL 잔류…2027년까지 계약 이어간다

고윤준 2022. 10. 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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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전 3루수 놀란 아레나도가 팀에 잔류할 전망이다.

'디 애슬레틱' 케이티 우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아레나도가 옵트아웃을 행사하지 않고, 남은 5년 계약을 채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팀에 만족한 아레나도는 지난해 옵트아웃을 포기했고, 올 시즌 역시 행사하지 않을 예정이다.

아레나도가 잔류가 확정되면서 2027년까지 팀에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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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전 3루수 놀란 아레나도가 팀에 잔류할 전망이다.

‘디 애슬레틱’ 케이티 우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아레나도가 옵트아웃을 행사하지 않고, 남은 5년 계약을 채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레나도는 지난 2019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 로키스와 8년 2억 6,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 계약에는 2021년과 2022년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2021년 1월 1:5 트레이드로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하게 되었고, 해당 계약 역시 세인트루이스로 옮겨졌다. 팀에 만족한 아레나도는 지난해 옵트아웃을 포기했고, 올 시즌 역시 행사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시즌이 끝난 후 존 모젤리악 사장은 아레나도가 사는 캘리포니아로 직접 넘어가 선수와 논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모젤리악 사장은 “조만간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레나도가 잔류가 확정되면서 2027년까지 팀에 남을 전망이다.

아레나도는 올 시즌 타율 0.293 30홈런 103타점 OPS 0.891을 기록하며 세인트루이스의 핫코너를 책임졌다. 시즌이 끝난 후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 최종후보에도 올랐다. 그는 다음 시즌에도 폴 골드슈미트와 함께 철벽 내야 핫코너를 걸어 잠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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