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1,421억’ 슈퍼스타, 바이에른 뮌헨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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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펠릭스를 두고 바이에른 뮌헨이 오퍼를 날린 것으로 전해진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펠릭스 영입을 위해 1억 유로(약 1,421억원)를 제시했지만 아틀레티코는 이를 거절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가 떠난 뒤 빈 자리를 펠릭스로 채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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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주앙 펠릭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
펠릭스는 '넥스트 호날두'로 주목받은 특급 유망주였다. 공격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는 멀티 포지션에다가 빠른 주력과 유려한 볼 컨트롤, 탁월한 골 결정력까지 갖췄다. SL 벤피카(포르투갈)에서 프로 데뷔해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 2019년 골든보이를 수상하면서 동시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지금까지 통산 122경기 동안 29골 18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펠릭스는 출전 시간이 줄어드는 등 입지가 줄어든 것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이적을 결심했다. 실제로 그는 올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서 11경기를 뛰었는데, 평균 출전 시간으로 놓고 보면 53.5분밖에 되지 않는다. 공격포인트는 3도움이 전부다.
특히 이달 들어서 출전 기회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공식전 4경기를 치르는 동안 후반 뒤늦게 들어가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29분밖에 뛰지 못했다. 심지어 챔피언스리그 클럽 브뤼헤전에선 교체로도 투입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워밍업을 하다가 마지막 교체카드로 악셀 비첼이 선택되자, 벤치로 돌아갈 때 훈련 조끼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쪽으로 집어 던지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펠릭스를 두고 바이에른 뮌헨이 오퍼를 날린 것으로 전해진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펠릭스 영입을 위해 1억 유로(약 1,421억원)를 제시했지만 아틀레티코는 이를 거절했다.
하지만 이런 냉각기가 지속된다면 펠릭스는 충분히 이적을 모색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가 떠난 뒤 빈 자리를 펠릭스로 채우려 한다. 펠릭스는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아니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만큼 충분히 스타성을 갖고 있다는 판단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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