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모더나 두 번째 `코로나19 2가 백신` 사전검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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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2주'(성분명 엘라소메란·다베소메란)의 비임상 및 품질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지난 28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지난달 식약처 허가받은 모더나 BA.1 기반 2가 백신에 이은 두 번째 개량백신으로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4와 BA.5 공통부분) 항원을 각각 발현하는 mRNA 방식 2가 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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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2주'(성분명 엘라소메란·다베소메란)의 비임상 및 품질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지난 28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지난달 식약처 허가받은 모더나 BA.1 기반 2가 백신에 이은 두 번째 개량백신으로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4와 BA.5 공통부분) 항원을 각각 발현하는 mRNA 방식 2가 백신이다. 해당 백신은 기존 백신을 기초접종한 후 추가접종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식약처는 "제출된 비임상, 품질 자료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이크박스2주는 미국에서 긴급사용승인 됐으며 유럽에서는 조건부허가 됐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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