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형 청년월세지원사업 2952명 신청…경쟁률 2.5: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대전형 청년월세지원사업 신청마감 결과, 1200명 모집에 2952명이 신청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월세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또는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 등에 거주하는 만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와 청년부부에게 생애 1회 매월 20만원씩 10개월 동안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대전형 청년월세지원사업 신청마감 결과, 1200명 모집에 2952명이 신청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월세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또는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 등에 거주하는 만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와 청년부부에게 생애 1회 매월 20만원씩 10개월 동안 지원한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보다 소득 기준과 주택 기준을 대폭 낮춰 정부 사업에서 혜택을 받지 못한 청년들이 대거 신청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신청자별 소득과 임차료 등의 선정 기준을 적용해 다음달 21일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심의를 거쳐 현재 10개월인 지원 기간을 12개월까지 늘리고, 지원대상자도 올해 1200명에서 내년에는 3000여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대출 추천 최대 7000만원, 대출이자 5% 중 시에서 4%를 지원하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에는 이달 28일 현재 모두 189명이 신청했다. 신청마감은 12월 15일까지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