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 박찬욱 감독 미드 위해 삭발…민머리 호박 분장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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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출연을 위해 삭발에 나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30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우리의 일을 위해 하는 것들,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핼러윈을 맞아 호박을 다듬고 있는 아이들 앞에 나타나, 삭발을 부탁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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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출연을 위해 삭발에 나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30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우리의 일을 위해 하는 것들,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영상 속 상황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동조자' 출연을 위한 것임을 알리기도.
영상 속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핼러윈을 맞아 호박을 다듬고 있는 아이들 앞에 나타나, 삭발을 부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아이들은 장난스럽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머리카락을 밀었고, 이윽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완전히 삭발을 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호박 분장까지 하면서 유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1월부터 촬영을 시작하는 박찬욱 감독의 미국 드라마 '동조자'에 출연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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