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실종자 신고 오전 8시40분 현재 355건

김선식 2022. 10. 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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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오전 8시40분 현재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이태원 압사 사고' 실종자 신고를 모두 355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남동 주민센터는 이번 사고 실종자 신고 접수를 총괄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이태원 사고 실종자 신고를 전화번호 20개 회선과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받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장례절차 등을 안내할 전담 인력 60여명을 각 병원에 배치했다"며 "추후 모든 병원에 확대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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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오전 8시40분 기준
30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서울시는 30일 오전 8시40분 현재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이태원 압사 사고’ 실종자 신고를 모두 355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남동 주민센터는 이번 사고 실종자 신고 접수를 총괄하고 있다. 총 355건 중 방문 접수는 44건, 전화 접수는 311건이다. 현재 서울시는 이태원 사고 실종자 신고를 전화번호 20개 회선과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받고 있다.(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 02-120)

이번 사고로 숨진 총 151명의 주검은 순천향병원, 서울대병원 등 총 36개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 이송 전 현장에서 숨진 45명은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 임시 안치한 뒤 일산동국대병원 등 경기권 병원과 장례식장으로 나눠 이송했다. 서울시는 “현재 장례절차 등을 안내할 전담 인력 60여명을 각 병원에 배치했다”며 “추후 모든 병원에 확대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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