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도박 자숙 중 쌍둥이 편지에 감동 “우리가 직접 만든 디저트예요”

이해정 2022. 10. 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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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슈가 쌍둥이 딸들의 편지와 디저트 선물에 감동했다.

슈는 10월 29일 개인 SNS에 "내가 좋아하는 손편지 핼러윈 디저트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 직접 만든 핼로윈 디저트와 손편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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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쌍둥이 딸들의 편지와 디저트 선물에 감동했다.

슈는 10월 29일 개인 SNS에 "내가 좋아하는 손편지 핼러윈 디저트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 직접 만든 핼로윈 디저트와 손편지가 담겼다.

편지에서 아이들은 "엄마 이거 저랑 라율이가 직접 만든 핼로윈 디저트예요. 귀엽지는 않지만 드세요. 이거 제목은 '마녀 모자 쓴 유령'이에요. 엄마 촬영 파이팅 사랑해 잘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엄마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마음이 보는 이들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앞서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은 그룹 S.E.S 출신 슈는 활동 중단 4년 만인 지난 4월 10윌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같은 그룹 출신의 바다와 유진이 이미지 타격을 감수하면서까지 지원 사격에 나섰지만, 이후 슈는 인터넷 생방송에서 노출 의상을 입고 후원금을 받자 걸그룹 댄스를 추는 등 의아한 행보로 진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슈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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