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이태원 사고’ 대책 회의 개최 “전 재외공관 비상근무 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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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30일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긴급상황 점검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외국인 사상자 관련 후속조치를 주문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7시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종합상황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다수의 외국인 사상자도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해당 주한 대사관에 긴급 통보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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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30일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긴급상황 점검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외국인 사상자 관련 후속조치를 주문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7시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종합상황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다수의 외국인 사상자도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해당 주한 대사관에 긴급 통보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외교부는 이날 새벽 현장 지원을 위해 외교부 해외안전지킴센터 직원 2명을 급파했다. 박 장관은 회의에서 현장에 파견된 해외안전지킴센터 직원과 유선으로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상황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박 장관은 이번 안타까운 인명 사고와 관련하여 전재외공관에서도 만반의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외교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밀한 협의 하에, 외국인 사상자 관련 필요한 후속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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