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감성 ‘애프터 선셋’
그룹 하이라이트가 더 짙어진 감성을 선사했다.
하이라이트는 29일과 3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애프터 선셋’의 두 번째 ‘미드나잇’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
사진 속 하이라이트는 어둠이 내려앉은 도심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윤두준은 시크한 눈 맞춤으로 시선을 압도했고, 흰색 셔츠를 입은 양요섭은 절제된 섹시함을 드러냈다. 이기광은 치명적인 포즈로 몽환적인 아우라를 발산했으며, 손동운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아련함을 터트렸다.
이어 공개된 유닛컷과 단체컷에서 하이라이트는 빛나는 비주얼 합을 이뤄냈다. 따뜻한 색감의 조명 아래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하이라이트는 나른하면서도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브라운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앞서 공개된 ‘나이트’ 버전 콘셉트 포토로 다크한 매력을 선보인 하이라이트가 이번 ‘미드나잇’ 버전에서는 짙은 감성을 드리워 미니 4 집 ‘애프터선셋’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8개월 만에 완전체 앨범 ‘애프터선셋’으로 돌아오는 하이라이트는 연일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 사랑을 전하고 있다.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다채로운 무드를 예고한 하이라이트는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데뷔 14년 차의 저력을 입증할 전망이다.
이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또 다른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하이라이트의 미니 4 집 ‘애프터 선셋’ 은 다음달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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