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렛츠 디엠지' 홍보,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최우수상

박상욱 2022. 10. 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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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지난 2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정책 홍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2015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종돈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젊은 층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 모두가 디엠지(DMZ)의 다양한 행사를 즐겁고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내실 있게 기획·추진했다"며 "홍보가 온전히 이뤄져 기후변화 등 미래 세대를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로부터 안전과 평화 메시지를 많은 사람이 공유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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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홍보영상 유튜브 조회수 2달 만에 조회수 200만 돌파

홍보 이미지.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렛츠 디엠지(Let’s DMZ) 'dmz평화예술제' 홍보 활동이 '2021-2022 대한민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PR(홍보)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지난 2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정책 홍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2015년부터 개최해 왔다.

올해 'dmz평화예술제'는 9월 21일부터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40일간 개최됐다. 도는 행사 기간 젊은 층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 모두가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국내 최대 축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조했다.

'나만의 평화가 모두의 평화로, 나만의 평화가 세계의 평화로, 나만의 평화가 미래의 평화로'라는 메시지를 담은 유튜브 홍보영상은 두 달 만에 조회수 200만을 넘어섰다. 지자체 특유의 무거운 홍보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젊은 모델들을 전면에 배치해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라디오·TV 내레이션 광고에서는 실력파 가수 선우정아가 참여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종돈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젊은 층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 모두가 디엠지(DMZ)의 다양한 행사를 즐겁고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내실 있게 기획·추진했다"며 "홍보가 온전히 이뤄져 기후변화 등 미래 세대를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로부터 안전과 평화 메시지를 많은 사람이 공유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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