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박경호 vs 특전사 이정수, 팽팽한데 웃긴 기싸움(코빅)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경호 이정수가 기싸움을 벌인다.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해병대와 특전사의 팽팽한 기싸움이 공개된다.

10월 30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무적 해병’ 박경호와 특전사로 분한 이정수의 자존심을 건 부대 간 대결이 공개된다.

박경호, 이정수는 ‘나의 장사일지’ 코너에서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그간 해병대의 위풍당당한 카리스마를 과시했던 박경호는 지난주 첫 등장한 특전사 이정수의 기습 공격에 맥없이 당해 폭소를 안겼다. 이날도 박경호 약 올리기에 재미 들린 이정수와 반격을 준비한 박경호가 불꽃 튀는 신경전을 이어간다.

이날 2022년 4쿼터 5라운드에서는 각 코너들의 치열한 웃음 대결이 계속된다. 먼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결혼해 두목’에서는 이국주가 추억의 분신사바 주문으로 ‘여보리’ 찾기에 나선다. 이국주의 ‘여보리’로 선택받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관객들이 폭소를 안긴다.

‘두분사망토론’ 박영진은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이상준을 상대로 공격적인 토론을 벌인다. 박영진 호통 개그와 이에 맞선 이상준 노련한 입담 대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수사황 조수봉’ 문세윤, 황제성은 스파이 개그맨의 정체를 파헤쳐 꿀재미를 선사한다.

‘주마등’에서 문세윤은 홍윤화의 이중성을 100% 도플갱어 면모로 폭로하며, ‘전지적 조상 시점’에서는 이용진, 남호연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매력 발산을 예고한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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