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핼러윈 파티 당일 취소…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30일 진행 예정이던 소속 가수들의 핼러윈 파티를 취소했다.
'SM타운 원더랜드'는 SM이 매년 핼러윈 시기에 맞춰 진행해온 자체 프라이빗 행사다.
SM 소속 가수들이 핼러윈 코스튬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곤 했다.
하지만 행사를 앞두고 이태원동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하자 SM은 올해 행사를 당일에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M은 이날 팬 플랫폼 ‘광야 클럽’에 공지글을 올려 ‘SM타운 원더랜드 2022’(SMTOWN WONDERLAND 2022)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SM타운 원더랜드’는 SM이 매년 핼러윈 시기에 맞춰 진행해온 자체 프라이빗 행사다. SM 소속 가수들이 핼러윈 코스튬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곤 했다.
SM은 이날 오후 ‘SM타운 원더랜드’를 열고 레드카펫 현장을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었다. 더불어 각종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핼러윈 파티와 관련한 여러 콘텐츠도 공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행사를 앞두고 이태원동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하자 SM은 올해 행사를 당일에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 한복판서 후진국형 인재 “사망사고, 거짓말인 줄”
- "친구와 연락 안 돼"…모포 덮인 시민들도 널브러져
- 현장소방관이 본 긴박했던 순간 “골든타임 잡고자 시민 CPR”
- “사망 149명…중상 19명 사망자 더 늘수도”(종합)
- 외신, 이태원 참사 긴급 타전…"세월호 이후 최대 인명피해"
- 이태원 사상자 296명…서울 18개 이송병원은
- 김민재, 또 풀타임 철벽수비...나폴리 리그 8연승 견인
- [누구차]'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선택한 슈퍼카는?
- 제자 성추행으로 쫓겨난 전직 교사, 학원서 또 성추행
- '무기징역' 이은해는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