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조카 학부모 수업에 고무신 패션 “연예인으로 오랬잖아”

이해정 2022. 10. 30.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은아가 조카의 학부모 참관 수업에 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조카의 학부모 참관일 우리가 가버렸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참관 수업 당일 고은아는 민낯에 레드립, 꽃무늬 조끼에 도트무늬 치마, 고무신을 신고 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은아의 어머니는 "연예인으로 와야 했다"고 다그쳤지만 고은아는 개의치 않고 조카의 체육 수업을 지켜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고은아가 조카의 학부모 참관 수업에 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조카의 학부모 참관일 우리가 가버렸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참관 수업 당일 고은아는 민낯에 레드립, 꽃무늬 조끼에 도트무늬 치마, 고무신을 신고 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은아의 어머니는 "연예인으로 와야 했다"고 다그쳤지만 고은아는 개의치 않고 조카의 체육 수업을 지켜봤다.

조카는 할머니, 부모님, 이모, 삼촌이 대거 참석했는데도 아는 척을 하지 않았고 고은아의 언니는 "네가 고무신 신고 있어서 그렇다"고 고은아를 타박했다.

이후 조카는 "나 수업 중에 엄마가 사진을 보여줬는데 이모가 난리 났더라"며 솔직한 반응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조카는 "학교 끝나고 종례를 했는데 애들은 다 이모가 아직 있는 줄 알더라. 근데 이모가 먼저 갔잖아. 애들이 다 사인 받아오라고 했다"고 은근히 아쉬워했다.

한편 고은아는 동생인 엠블랙 출신 미르와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