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태원 참사에 “더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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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손흥민(30)이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손흥민은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글을 적었다.
이 경기를 마친 뒤 손흥민은 소셜 미디어에 한글과 영어로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글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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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글을 적었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에서는 핼러윈 파티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의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오전 0시 이후부터 용산구청과 서울시청이 긴급 안전 문자를 통해 이태원 접근 자제 및 차량 우회를 수차례 안내했다. 30일 오전 5시 10분 기준 149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본머스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뛰며 팀의 3-2 승리에 일조했다.
이 경기를 마친 뒤 손흥민은 소셜 미디어에 한글과 영어로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글을 작성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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