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길’ 관계 변화 생기나? 이유미, 정우 응원 속 동계올림픽 출전

박아름 2022. 10. 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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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이유미가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연출 손정현/극본 김반디) 측은 10월 30일 동계 올림픽 출전을 위해 공항을 찾은 차가을(이유미 분) 스틸을 공개했다.

차가을은 제갈길(정우 분)의 멘탈코칭을 되새기며 힘차게 질주,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 짜릿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제갈길과 차가을의 사이에는 묘한 정적감이 흘러 관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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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멘탈코치 제갈길’ 이유미가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연출 손정현/극본 김반디) 측은 10월 30일 동계 올림픽 출전을 위해 공항을 찾은 차가을(이유미 분)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차가을은 오랜 슬럼프를 딛고 4년 만에 쇼트트랙 월드컵에 계주 선수로 출전하며 성공적인 재기를 알렸다. 차가을은 제갈길(정우 분)의 멘탈코칭을 되새기며 힘차게 질주,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 짜릿함을 선사했다. 동시에 차가을은 오달성 코치(허정도 분)가 과거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동료에게 추악한 만행을 저지르려 하자 동료를 구하고, 오코치 만행을 세상에 알려 반복되는 부조리를 막기로 다짐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차가을은 쇼트트랙 국가대표와 함께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데 어느때보다 홀가분해 보이는 그녀의 미소와 표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한다. 이에 제갈길은 불끈 쥔 주먹과 따뜻한 눈빛으로 차가을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제갈길과 차가을의 사이에는 묘한 정적감이 흘러 관심을 높인다. 앞서 차가을은 제갈길을 향해 사랑고백을 전했던 바. 애정 가득했던 시선과는 사뭇 다른 눈빛으로 제갈길을 바라보는 차가을과, 웃음기 가신 제갈길의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두 사람 관계에 또 다른 변화가 생긴 것인지 ‘멘탈코치 제갈길’ 남은 2회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tvN ‘멘탈코치 제갈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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