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급식소 14곳 식중독 검사…"모두 안전"

심규석 2022. 10. 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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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초·중·고교 14곳의 조리식품·기구의 식중독 원인균 존재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 검사는 도교육청의 의뢰로 이뤄졌다.

3분기까지 이뤄진 26개교 검체 검사에서도 식중독 원인균이 나오지는 않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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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초·중·고교 14곳의 조리식품·기구의 식중독 원인균 존재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식중독균 배양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검사는 도교육청의 의뢰로 이뤄졌다.

연구원 관계자는 "모든 검체에서 살모넬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학교 급식소가 위생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3분기까지 이뤄진 26개교 검체 검사에서도 식중독 원인균이 나오지는 않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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