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급식소 14곳 식중독 검사…"모두 안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초·중·고교 14곳의 조리식품·기구의 식중독 원인균 존재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 검사는 도교육청의 의뢰로 이뤄졌다.
3분기까지 이뤄진 26개교 검체 검사에서도 식중독 원인균이 나오지는 않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초·중·고교 14곳의 조리식품·기구의 식중독 원인균 존재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 검사는 도교육청의 의뢰로 이뤄졌다.
연구원 관계자는 "모든 검체에서 살모넬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학교 급식소가 위생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3분기까지 이뤄진 26개교 검체 검사에서도 식중독 원인균이 나오지는 않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생후 1천일까지 단 거 덜 먹으면 중년에 당뇨·고혈압 위험 뚝"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