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급등'..암호화폐 관망세속 소폭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암호화폐 가격이 관망세 속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440억 달러에 소셜미디어 트위터 인수를 마쳤다는 소식에 도지코인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다른 암호화폐들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도 1619달러로 전날보다 4.16% 상승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도지코인은 전일 대비 41.77% 올랐고, 시바이누는 8.92%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경기침체 우려속 비트코인 등 소폭 올라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암호화폐 가격이 관망세 속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440억 달러에 소셜미디어 트위터 인수를 마쳤다는 소식에 도지코인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다른 암호화폐들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30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 오른 2만 81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도 1619달러로 전날보다 4.16% 상승했다.
같은 시각 국내 암호화폐 가격도 오름세를 보였다.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911만원으로 전일 대비 0.53% 올랐고, 이더리움은 226만원으로 0.04% 상승했다.
트위터 인수 ‘훈풍’으로 도지코인은 급등세를 보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도지코인은 전일 대비 41.77% 올랐고, 시바이누는 8.92% 상승했다. 업비트와 빗썸 기준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각각 43.22%, 6.58% 올랐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3분기 GDP가 깜짝 반등했지만,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없애지 못해 관망세를 보여왔다. 뉴욕 증시 하락과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의 영향으로 2만 달러대를 유지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망 149명…중상 19명 사망자 더 늘수도”(종합)
- "친구와 연락 안 돼"…모포 덮인 시민들도 널브러져
- 이태원 한복판서 후진국형 인재 “사망사고, 거짓말인 줄”
- 현장소방관이 본 긴박했던 순간 “골든타임 잡고자 시민 CPR”
- 외신, 이태원 참사 긴급 타전…"세월호 이후 최대 인명피해"
- 이태원 사상자 296명…서울 18개 이송병원은
- 김민재, 또 풀타임 철벽수비...나폴리 리그 8연승 견인
- [누구차]'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선택한 슈퍼카는?
- 제자 성추행으로 쫓겨난 전직 교사, 학원서 또 성추행
- '무기징역' 이은해는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