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위 응급실’ 방불케 한 이태원 참사 참혹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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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을 앞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옆 골목에 대규모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149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독자들의 제보 영상과 사진, 언론사들의 보도 사진과 영상 등에 나타난 참사 당시 현장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한꺼번에 100명 넘는 시민들이 심정지 상태에 놓이면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구조대원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부상자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등 구조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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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을 앞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옆 골목에 대규모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149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독자들의 제보 영상과 사진, 언론사들의 보도 사진과 영상 등에 나타난 참사 당시 현장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한꺼번에 100명 넘는 시민들이 심정지 상태에 놓이면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구조대원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부상자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등 구조 활동에 나섰다. 현장은 ‘아스팔트 위의 응급실’을 방불케 했다.
권승현 기자 ktop@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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