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핼러윈 사고…"가용한 모든 자원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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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와 관련해 30일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컨트롤타워와 긴밀하게 협조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사고의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며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까지 구급차 49대, 구급대원 98명을 지원하고 현장 피해상황 파악을 위해 소방본부 팀장급 2명을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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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구급차 49대, 구급대원 98명 지원
도내 행사 예상지역 긴급점검 확인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와 관련해 30일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컨트롤타워와 긴밀하게 협조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사고의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며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까지 구급차 49대, 구급대원 98명을 지원하고 현장 피해상황 파악을 위해 소방본부 팀장급 2명을 급파했다.
긴급대응팀장 출동 지령 이후 구조구급과장을 단장으로 한 14명의 긴급대응반 구성, 격상한 지휘 버스가 새벽 3~4시께 현장 출동했다. 접수된 실종자 3명(6시 기준)에 대한 이동전화 위치 확인 등 신속 대응 중이다.
아울러 도내 할로윈 행사 예상지역에 대한 안전 긴급 점검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으며 추가적인 안전순찰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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