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꽃미모 처녀 귀신 변신, 앙큼한 콧소리까지(1박2일)

박아름 2022. 10. 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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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가 처녀 귀신으로 변신했다.

그중에서도 나인우는 꽃미모를 자랑하는 처녀 귀신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하지만 나인우는 곧 쫄딱 젖은 상태로 영락없는 물귀신 모습이 된다.

주민들은 나인우의 전무후무한 귀신 댄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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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나인우가 처녀 귀신으로 변신했다.

10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단풍 로드 오르락내리락 투어 특집에서는 인간 세상에 나타난 ‘귀신 파이브’ 마을 정복기가 펼쳐진다.

앞서 오대산을 오르는 ‘오르락’ 코스에 당첨된 나인우는 게임에서 승리해 하산의 기회를 얻었지만 비로봉 등반을 선택하며 김종민과의 의리를 자랑했다. 그 결과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비로봉 정복에 성공했다.

이러한 가운데 ‘귀신 파이브’로 변신한 다섯 남자의 핼러윈 파티가 펼쳐진다. 그중에서도 나인우는 꽃미모를 자랑하는 처녀 귀신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아름답게 치장한 나인우는 마을에 출몰, 비주얼에 걸맞은 앙큼한 콧소리로 마을 주민들을 홀린다.

하지만 나인우는 곧 쫄딱 젖은 상태로 영락없는 물귀신 모습이 된다. 흘러내리는 물 때문에 눈조차 제대로 뜨지 못한 나인우는 주민들을 위해 노래를 열창하고, 신명 나는 춤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주민들은 나인우의 전무후무한 귀신 댄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고.

그런가 하면 문세윤은 커다란 풍채를 자랑하는 ‘강시뚱’이 되어 마을을 돌아다닌다. 문세윤은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하려던 의지와 달리, 난데없는 인터뷰 지옥에 빠져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1TV '1박2일 시즌4'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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