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디자인 선진 5개청, 투명한 상표 시스템 구축 등 결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은 지난 24∼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상표·디자인 분야 5개청(한국·미국·유럽·일본·중국) 협의체 연례회의에서 협의체 출범 10주년 기념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30일 밝혔다.
목성호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한국은 지난 10년 동안 명실상부하게 상표·디자인 제도를 선도하는 국가가 됐다"며 "내년 회의 의장국으로서 상표·디자인 규범의 국제협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특허청은 지난 24∼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상표·디자인 분야 5개청(한국·미국·유럽·일본·중국) 협의체 연례회의에서 협의체 출범 10주년 기념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30일 밝혔다.
5개청은 공동선언문에서 투명하고 접근이 용이한 상표 시스템 구축과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5개청 간 제도의 조화 및 사용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결의했다.
디자인 보호제도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용자를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와 교류를 통해 디자인 분야 협의체 협력 성과의 활용도를 높이기로 다짐했다.
이번 연례회의에서 한국은 차기 의장국으로 선정돼 2013년과 2018년 이후 세 번째로 내년에 협의체 연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목성호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한국은 지난 10년 동안 명실상부하게 상표·디자인 제도를 선도하는 국가가 됐다"며 "내년 회의 의장국으로서 상표·디자인 규범의 국제협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