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전환 실천…서울교육청, 책자 간행물 디지털 전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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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시범운영 중인 책자형태 간행물을 전자파일로 발간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실제 서울시교육청은 2021~2022년 시범운영 결과 △종이 간행물 14만8775부 감축 △예산 5억6749만원 절감 △탄소배출량 22만3183t 감축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디지털로 발간한 자료는 교육청 홈페이지나 K-에듀파인 등 전자간행물 공유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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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시범운영 중인 책자형태 간행물을 전자파일로 발간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엔 관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2024년부터는 일선 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관이 '간행물 디지털 전환' 사업 대상이 된다.
이는 책자형태 간행물 제작에 드는 행정력을 줄이고,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한 전자간행물 온라인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또 간행물 보존 등 관리·발간비용 절감, 탄소배출량 감소 등 생태전환 조직문화를 조성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 서울시교육청은 2021~2022년 시범운영 결과 △종이 간행물 14만8775부 감축 △예산 5억6749만원 절감 △탄소배출량 22만3183t 감축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디지털로 발간한 자료는 교육청 홈페이지나 K-에듀파인 등 전자간행물 공유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가족이 실천하는 생태 행동들이 생태전환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생활 속 실천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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