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서울 학교서 책자 간행물 없어진다…디지털 전환

고유선 2022. 10.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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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그간 시범 운영한 '책자 형태 간행물 디지털 전환사업'을 내년에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2024년에는 학교로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청은 안내서 등 간행물 제작에 필요한 행정력을 아끼고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한편, 온라인 공유 플랫폼을 통해 간행물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2022년 교육청 본청에서 이번 사업을 시범 운영하면서 종이 간행물 14만8천775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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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그간 시범 운영한 '책자 형태 간행물 디지털 전환사업'을 내년에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2024년에는 학교로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제공]

교육청은 안내서 등 간행물 제작에 필요한 행정력을 아끼고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한편, 온라인 공유 플랫폼을 통해 간행물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2022년 교육청 본청에서 이번 사업을 시범 운영하면서 종이 간행물 14만8천775부를 줄였다. 이를 통해 예산 5억6천750만원을 절감하고 탄소배출량 22만3천183t을 감축했다.

디지털 자료는 교육청 누리집과 케이(K)-에듀파인 등 전자간행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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