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9일 1287명 확진…엿새째 네자릿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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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87명이 새로 발생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는 모두 1287명이 새롭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890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0만139명(사망자 890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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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674명, 충주 146명 등…80만139명째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87명이 새로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 추가됐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는 모두 1287명이 새롭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보다 79명, 일주일 전보다 576명 많은 것으로 지난 24일부터 엿새 연속 네자릿수 발생을 기록했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980명(82.7%),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307명(17.3%)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674명, 충주 146명, 옥천 118명, 제천 112명, 음성 78명, 진천 51명, 영동 38명, 단양 25명, 괴산 20명, 증평 17명, 보은 8명이다.
청주에 살던 80대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아 입원했다가 숨졌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890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0만139명(사망자 890명 포함)으로 늘었다. 지난 28일까지 79만463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2명을 포함해 7306명이다. 이 가운데 7006명이 재택 치료를 하고 있다. 12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33으로 전날(1.29)보다 다소 높아졌다. 이 수치가 1을 넘어서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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