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이혼은 없다”..선우은숙, ‘4살 연하♥︎’ 유영재와 재혼스토리 공개[Oh!쎈 이슈]

강서정 2022. 10. 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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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남편인 유영재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 오는 11월 5일 예고 영상에서 선우은숙이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스토리를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선우은숙은 1959년생, 유영재는 1963년생으로 4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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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인 유영재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 오는 11월 5일 예고 영상에서 선우은숙이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스토리를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MC 최은경이 “큰 박수를 쳐야 경사가 생겼다”며 선우은숙과 유영재와의 결혼을 축하했다. 많은 축하에 선우은숙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좋아했다.

선우은숙은 “‘난 결혼은 안해. 이 나이에 무슨 혼인신고야’라고 그랬는데 만난 지 8일째 되는 날 ‘그럼 당신하고 결혼할게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들만의 언약식을 하고 나서 ‘당신의 아내로 살아갈게요’라고 했다. 준비를 다 해놨더라. 나를 꽉 껴안아 주더라”며 “며느리는 ‘이 좋은 걸 왜 이제야 얘기했냐’고 했다. 아들은 ‘두 분 정말 축하한다’고 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배우 장광 아내 배우 전성애는 “진짜 부럽다”며 “남편이 ‘나는 소나무다’고 했는데 결혼하니까 입 싹 씻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특히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깜짝 전화연결도 공개됐는데 선우은숙이 먼저 “여보”라고 했고 유영재도 “네 여보”라고 답해 모두가 소리를 질렀다.

유영재는 “나는 그 말을 듣고 솔직히 00했다”라고 말해 놀라게 했고 마지막으로 선우은숙이 “내 사전에 다시 이혼은 없다 그런 줄 알아라”라고 선언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선우은숙은 1959년생, 유영재는 1963년생으로 4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앞서 지난 11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던 바.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기독교라는 종교적 관심사를 통해 신뢰와 사랑을 쌓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유영재는 결혼소식을 전해진 후 “사람은 여러 가지 다양한 색과 다양한 방식으로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느지막하게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고 가정을 꾸리는 게 기쁜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겁게 책임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여러분이 이렇게 응원하고 축하해주셔서 그 마음을 담아 행복한 사랑을 만들겠다”며 “60세가 돼서 인생이 서서히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 누군가 기댈 곳이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인 것 같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더 감동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MBN ‘동치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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