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9일 1078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223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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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78명이 추가 발생했다.
3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9일) 전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78명이다.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86만2753명이고, 사망자는 1명 추가되면서 누적 103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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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78명이 추가 발생했다.
3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9일) 전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78명이다. 하루 전인 28일 1028명 대비 50명이 늘었으며, 일주일 전인 22일 855명 대비 223명이 늘었다.
'1.0 초과 시 유행 지속 경향'을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2로 상승했다.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86만2753명이고, 사망자는 1명 추가되면서 누적 103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전주 410명, 군산 172명, 익산 174명, 남원 53명, 완주 65명, 김제 53명, 정읍 48명, 고창 27명, 진안 17명, 부안 20명, 순창 9명, 장수 12명, 임실 9명, 무주 9명 등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전북지역 백신 접종률은 2차 88.82%, 3차 72.21%, 4차 21.17%, 동절기 추가접종 3.14%로 집계됐다.
병상 가동률은 18%(중증 14%, 준중증 31%, 중등증 6%), 재택 치료자는 5874명이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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